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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이 3일 경기도 안산시 반월캠퍼스에서 이노베이션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노베이션센터는 지난해 1월 착공해 지난달 3일 완공됐다.
에스티팜은 이노베이션센터 준공에 180억원을 투자했다. 이노베이션센터에 기존 시화캠퍼스와 반월캠퍼스에 분산돼 있던 합성연구소와 올리고연구소를 통합했다. 여기에 품질관리 부서 등을 입주시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노베이션센터는 대강당 '혁신홀'을 포함해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구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규제기관 실사는 물론 글로벌 제약사와 비대면 원격회의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는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해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 등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노베이션센터에는 끝없는 혁신을 통해 생명을 살리자는 에스티팜의 비전이 담겼다"며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주력사업인 CDMO 서비스의 핵심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노베이션센터는 신약개발에서부터 유전자 치료제 신규 플랫폼 구축에 중요한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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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