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고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청계천에서 따뜻한 날씨에 겉옷을 벗은 시민의 모습. /사진=뉴스1


4일에는 전국의 최저기온이 대체로 영상권에 머물고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북부와 강원·충북·대구·울산·경북에서는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남부·세종·부산·경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5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4도 ▲대전 0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3도 ▲부산 5도 ▲제주 7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부산 15도 ▲제주 14도다.

기상청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이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최대 55㎞/h 이상의 바람이, 강원 산지에는 90㎞/h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건조한 날씨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서부·강원 영동·경북·경남 북부·광주·대전·전라 동부 지역은 지난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돼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