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가 10일 오후 2시 발매 예정인 미니 12집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로의 컴백을 앞두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록 전곡 미리 듣기 음원과 영상을 게재했다.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사랑의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다짐을 감각적인 사운드로 녹여낸 노래로 주목받고 있다./사진=뉴시스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가 다음주 컴백을 앞두고 미니 12집 전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4일 공식 SNS 채널에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수록 전곡 맛보기 음원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선두로 총 7트랙의 미리 듣기 구간과 아홉 멤버의 눈부신 아름다움, 당당한 아우라를 표현한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비하인드 모습이 포함됐다.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심플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게 해준 사랑을 느낀 후 '이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걸겠다'는 다짐을 섬세하고도 파워풀한 보컬로 표현한다. 2번 트랙은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다. 사랑할 때 느끼는 감정과 설렘을 환한 달빛, 떠오르는 태양에 비유한 팝곡으로 해 1월 선공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했다. 최근 트와이스가 '빌보드 위민 인 뮤직'(2023 Billboard Women In Music) 어워즈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수상한 이후시상식 엔딩 무대로 선보여 시선을 끌기도 했다.

'갓 더 스릴스(GOT THE THIRLLS)'를 통해선 매 무대를 땀과 눈물로 채워온 트와이스의 멈추지 않는 에너지, 팬들과 하나 될 때 느끼는 시너지를 방출했다. '월플라워(WALLFLOWER)'는 자신에게 다가오지 못하는 상대를 '월플라워'에 빗대어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유혹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주목을 받았다.


멤버 다현은 꾸준히 트와이스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왔다. 이번 앨범에도 작사에 참여, 4번 트랙 '블레임 잇 온 미(BLAME IT ON ME)'와 6번 트랙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CRAZY STUPID LOVE)'에 특별한 감수성을 녹여낸 가사를 작성했다.

트와이스의 '레디 투 비'는 10일 오후 2시 발매된다. 발매 당일 미국 NBC의 유명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 뒤 다음날 뉴욕 현지에서 컴백 라이브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