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소속팀 마요르카가 최하위 엘체에게 홈에서 0-1로 덜미를 잡혔다. /사진=마요르카 구단 공식 트위터


이강인의 소속팀 마요르카가 리그 최하위 엘체에게 홈에서 덜미를 잡혔다.

마요르카는 5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요르카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엘체와의 2022-23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후반 40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85분동안 활약했지만 팀은 패했고 마요르카는 2연패에 빠졌다.


마요르카는 이날 패배로 11패째(9승4무)를 기록해 승점 31점에 머물렀고 순위는 10위를 유지했다. 최하위 엘체는 2승째(6무16패)를 기록하며 12점의 승점을 기록해 드디어 두 자릿수 승점대에 진입했다.

전체적인 경기력은 마요르카가 우세했다.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이강인은 세트피스를 담당한 것은 물론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며 활약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마요르카는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0-0으로 이어지던 경기는 후반전 막판에 갈렸다. 후반 40분 이강인이 교체 아웃되고 3분이 경과한 후반 43분 엘치의 루카스 보예는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0의 균형을 깼다. 코너킥 상황에서 굼바우의 도움을 받은 보예가 득점을 올렸고 이 골은 이날의 유일한 골이자 결승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