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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민이 활동하는 카페에서 상품권을 싸게 판다고 속여 억대의 돈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금정경찰서는 2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양도하겠다"고 속여 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상품권을 주지 않거나 사용 기한이 지난 상품권을 건넨 후 결제금만 받은 후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총 266명으로부터 1억1600만원 상당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국 200곳이 넘는 아파트 입주민 카페에 입주민으로 위장해 가입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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