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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연합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럼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융복합화 등 관련 산업계의 최신 흐름과 현안을 살필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고문(서울대 특임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판이 바뀐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원 고문은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제약바이오시장의 환경 변화를 진단한다. 미래의 헬스케어는 건강관리에 대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의료서비스는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공급자 간의 문제해결은 공급자와 수요자의 문제해결로 패러다임이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다.
강건욱 국제미래학회 헬스케어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은 '의료 마이데이터와 소비자 참여 맞춤 헬스케어'를 발표한다. 강 위원장은 의료소비가 참여하는 개인 맞춤형 예방적 치료로 의학의 패러다임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두병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신약단장은 바이오대전환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시하면서 '바이오 대전환시대의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김세연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백승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홍성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강경선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 등 연합회에 참여하는 단체장과 회원사 200여곳의 대표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병)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도 함께한다. 지난 2일 취임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이번 1차 포럼의 주관단체 대표로서 개회사를 하며 첫 공식 무대에 나선다.
연합회는 지난 1월1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이번 1차 포럼을 시작으로 각 소속단체가 2개월마다 번갈아 가며 포럼을 개최할 계획인데 다음 포럼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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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