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하영이 배달 음식비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사진=채널S 방송캡처


배우 김하영이 잘못된 소비습관으로 수천만원의 채무를 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배우 김하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하영은 "제가 배달 앱으로 1년에 3600만원을 썼다. 저는 수입이 불안정한데 배달 앱을 끊을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도대체 뭘 시켜 먹냐'는 질문에는 "제 별명이 술하영이다. 술을 워낙 좋아한다. 술도 배달이 된다. 요즘은 안 되는 게 없다. 주량은 소주 3병이 기본이다. 소맥으로 시작을 하는데 제일 많이 마셔본 게 18잔"이라고 답했다.


또 혼자 살고 있다는 그는 "혼자 먹는데 이것도 저것도 먹고 싶으니까 한 달에 어느 정도 시켰나 보니 54번이더라. VVIP다. 이번에 적립금을 많이 안 줘서 어플을 다른 걸로 갈아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하영은 불안정한 수입으로 배달비 지출이 감당이 안 되고 있는 상태라고. 그는 "저희 같은 직업이 수입이 들쑥날쑥하잖냐. 고정적인 게 '서프라이즈'와 라디오인데 생각보다 출연료가 정말 적다. 못 버는 달은 200만원 정도"라며 현재 마이너스인 재정 상황을 전했다.


이어 "심지어 반전세로 살고 있다. 월세에 관리비에 반려동물도 4마리 키우고 있다. 또 나이가 많은 아이들이라 병원비에, 기본적으로 나가는 것들이 많이 드는는데 슬슬 마이너스가 되기 시작한다. 2022년은 2021년에 비해 수입이 절반밖에 안 됐다. 전세 계약금도 올랐다. 전세비에 카드값까지 해서 빚이 2000만원 정도"라고 토로했다.

이처럼 밑빠진 독에 물붓기 격인 김하영의 지출에 박미선은 "내 집 장만을 어떻게 하나. 옛날 어른 말 틀린 말 없다. 덮어놓 쓰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내가 보기엔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고 따끔하게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