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6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은 지난 1월29일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올스타전에 참여한 엘리자벳. /사진=뉴스1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17승 16패·승점 51점)가 6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한다.

인삼공사는 8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14승 18패·승점 44점)과 맞대결을 펼친다. 인삼공사는 리그 3위 탈환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인삼공사는 기업은행과 맞대결에서 4승 1패를 기록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인삼공사는 리그 4위에 자리하고 있다. 포스트 시즌은 3위까지 출전할 수 있다. 다만 3·4위의 승점 차이가 3점 이하일 경우 4위도 봄 배구 진출이 가능하다.

일단 인삼공사는 3위 탈환이 목표다. 지난 4일 GS칼텍스에 0-3으로 패했지만 그전까지 6연승을 기록하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 인삼공사는 지난 2016-17시즌 이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의 활약도 기대된다. 엘리자벳은 올시즌 43.20%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 중이다. 올시즌 공격점유율 40%가 넘는 여자 선수는 엘리자벳이 유일하다.

엘리자벳은 1000득점 달성에도 도전한다. 현재 937점을 기록 중인데 경기당 평균득점은 29.28으로 이를 남은 경기에 단순 대입하면 올시즌 1025득점이 가능하다. 역대 여자부에서 1000득점을 돌파한 선수는 마델레이네 몬타뇨(1076점)와 조이스(1009점) 2명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