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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 구호와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한 성금은 지진 피해지역의 현장 복구·재건 사업과 구호물품, 의료, 식량 등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OK금융그룹은 임직원들과 튀르키예 이재민과 구호활동에 참여 중인 구호대에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잇윌비 오케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임직원들이 사내 인트라넷에 개설된 '잇윌비 오케이' 페이지에서 댓글로 이재민을 위한 메시지를 작성하면 OK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의 메시지를 활용한 이미지를 제작해 대한적십자사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할 예정이다.
OK금융그룹은 그동안 지진·홍수 등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지역과 주민을 지원하는 데 적극 참여해왔다. 앞서 2011년 일본 대지진 피해 재일동포 구호성금 3억원, 2018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강진 구호성금 10억 루피아, 2020년 국내 집중 호우 특별재난지역 구호성금 5500만원,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 구호성금 3700만원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과거 한국전쟁 당시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가 대규모 참전용사를 파견해주며 도움의 손길을 건네줬듯 이번에는 대한민국이 튀르키예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도와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해야 할 때"라며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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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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