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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 현장에서 맹활약한 구조견들이 비행기 일등석에 탑승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진정한 영웅인 구조견들이 최근 일등석에 탑승했다"며 "튀르키예 대지진 발생 직후 전 세계에서 구조견이 파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터키항공은 "힘든 구조 작업을 마친 구조견들이 비행기 화물칸에 실려 본국으로 돌아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일등석 제공이 우리가 영웅들에게 전할 수 있는 최소한의 감사 표시"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튀르키예 지진 구조견들을 최대한 객실에 탑승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규정상 10㎏이 넘는 반려동물은 비행기 화물칸에 탑승한다.
튀르키예에서는 지난달 6일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와 중남부 카흐라만마라슈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난달 24일 기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의 사망자 수는 5만132명으로 파악됐다. 한국도 지진 피해 현장에 구조견 토백이와 티나, 토리, 해태 등 4마리를 파견했다. 이들 모두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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