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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신규 국가산업단지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15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산업입지정책심의회 결과에 따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등 총 14곳을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했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윤석열 대통령 대선 지역공약으로, 이번 신규 국가산단 선정을 통해, 국정과제인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2030년까지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부지에 3579억여 원을 투입해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를 건설 백신·HEMP 바이오의약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오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초석을 세울 계획이다.
특히 시가 바이오·백신산업 분야에서 구축해 온 산·학·연·관의 시너지도 극대화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동식물세포 실증지원센터, 백신상용화 실증지원센터 등 경북바이오1,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높은 핵심업종 특화도를 바탕으로 바이오 기업 및 기관들의 클러스터화가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글로벌 백신·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발전을 거듭해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지방시대 국가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여망에 부응해 미래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은 세부 사업계획 수립 후 KDI의 예비타당성조사, 환경영향평가, 부지 확보를 위한 토지이용협의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이 과정에서 철저한 사업 타당성 검증을 실시해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적정 규모로 산업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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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