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이하 CPSC)는 지난 16일 이케아의 레탄(LETTAN) 거울 제품에 대해 환불 및 리콜 조치를 내렸다. /사진=CPSC


이케아가 미국에서 안전 문제를 이유로 일부 제품에 대한 리콜 조치를 받았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이하 CPSC)에 따르면 이케아는 지난 16일 레탄(LETTAN) 거울 제품에 대해 환불 및 리콜 조치를 받았다.


CPSC는 "거울을 벽에 부착하는 플라스틱 부속품이 파손돼 거울이 떨어져 소비자가 부상을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에는 레탄 거울 제품 중 2021년 5주차 이전에 생산된 모든 사이즈의 제품이 포함된다. 해당 제품은 미국에서 약 2만2400개가 판매됐으며 캐나다에서도 약 1만7500개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케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레탄 거울 일부 제품에 대한 무상 부품을 제공하는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게시했다. 새 벽 고정 부품은 영수증 유무와 관계없이 전국 이케아 매장이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케아 측은 "이번 리콜은 벽 고정 부품 일부가 파손되어 거울이 예상치 못하게 떨어질 경우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보고가 접수돼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된 글로벌 조치"라며 "2021년 6주차 이후에는 소재를 개선 및 검증한 제품을 생산함에 따라 2021년 5주차 이전에 생산된 제품만 리콜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제품 생산 주차는 거울 뒷면 스티커에 두 자릿수 연도, 주차 순으로 기재된 네 자리 숫자(2105 등으로 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