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가 고향인 가수 최백호/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은 낭만가객 가수 최백호 씨를 명예홍보대로 위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1일 오후 1시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환우 위로 음악회도 개최한다.


가수 최백호 씨가 홍보대사를 수락한 배경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위치한 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가 고향이라는 애틋한 마음과, 투병하고 있는 암환자들을 따뜻한 노래로 위로하여 조금이라도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최백호 씨의 각별한 배려가 있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열리는 환우 위로 음악회는 병동 입원환우와 투병 중인 환우들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최백호 씨가 직접 1시간 가량 진행할 예정이며 대표곡인 '낭만에 대하여'부터 '부산에 가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보고싶은 얼굴', '영일만 친구' 등을 노래하며 환우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최백호 씨가 직접 작사한 노래들에는 삶을 따뜻하고 진정성 있게 풀어내고 고통과 힘겨움을 딛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는 내용들이 가득해서 많은 환우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환우 위로 음악회에서는 입원 환우를 위해 최백호 씨의 친필 사인이 담긴 산문집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도서 100권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