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재계 5위 롯데그룹의 전폭 지원을 받으며 경영개선에 나서고 있는 롯데건설이 올해 사업구조 개편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그룹의 바이오와 수소,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성장 사업과 연계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지난해 롯데건설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현철 부회장은 올 1월2일 시무식을 통해 '미래 성장 역량의 확보와 내실 경영'을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올해 미래 성장 역량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구조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구조 개편으로 운영사업 등 고정수익을 창출하고 우량자산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 건설업의 설계·조달·시공 단계에 있는 기술 연계사업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며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상품 개발에 지속해서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바이오와 수소, 모빌리티, UAM 등 그룹의 신성장 사업과 협력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R&D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대응해 내실 있는 경영관리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고정관념과 관행을 벗어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집중하고 기존의 생각과 틀을 바꾸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와 윤리·준법경영 등 경영원칙과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상호존중하는 안전 문화의 정착과 컴플라이언스 활동, 파트너사 상생 강화에도 지속해서 힘써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