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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본격 양산 1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GGM은 30일 오전 10시 본사 상생홀에서 25개 사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2년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GGM은 지난 2022년 총 5만 대를 생산해 당기순이익 12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에는 주요 설비 신설 등 생산 준비에 따른 비용 등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으나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함으로써 흑자 전환을 이룬 것이다.
GGM이 이처럼 당기순이익 129억 원을 기록한 것은 그동안 '적자가 지속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안정적 기반을 확보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GGM은 이번 주총에서 2022년 주요 사업성과로 5만 대 생산 목표 달성과 최고 품질 확보, 안전한 상생 일터 기반 조성, 품질 환경 안전 등 3대 분야 ISO 인증 획득, 품질경영 대상 등을 꼽았다.
또 2023년 사업추진 과제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차질 없는 전기차 생산 기반 구축, 최고 공정 품질 및 부품 품질 실현, 안전한 친환경 무재해 사업장 달성, 소통 협력의 상생 일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4만 5000대 생산, 가동률 98%, 합격률 95%, 출고 직행률 92%를 달성하고 전기차 생산을 위해 올 상반기에 설비 설계 제작을 완료한 뒤 하반기인 11월에서 12월 중에 설비 설치 및 시 운전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지난해 5만 대 생산 목표를 달성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올해 전기차 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을 완벽하게 구축해 내년 전기차 본격 생산을 시작으로 제2의 도약을 이뤄내기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딜 수 있기까지는 주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은 감사보고서와 영업 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2022년 사업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제4기(2022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 등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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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