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 아동돌봄과장(오른쪽)과 수원111-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김길조 조합장이 협약 후 함께하고 있다. / 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시 연무동 서광교파크스위첸 아파트 단지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수원시는 3일 수원시청에서 수원111-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 등 교육·문화· 예·체육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는 시설이다.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평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서광교파크스위첸에 161.17㎡ 규모의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를 설립한다. 아파트 단지 거주자 자녀의 우선 입소 비율은 정원의 50%다.


부모의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맞벌이가정, 다자녀 가정이 먼저 선정된다.

수원시는 4월 수탁자를 모집공고하고 6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8월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또 올해 안에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 설치를 목표로 설정해 초등돌봄이 필요한 지역을 우선 발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적 돌봄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충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