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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교 인도 붕괴' 사고로 사상자 2명이 발생한 상황에서 소방당국이 추가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을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박기환 경기 분당소방서장은 이날 낮 12시20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사고현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고와 관련해 건물(교각)구조는 110m 중 약 50m가 붕괴됐고 도로 쪽은 괜찮고 인도 쪽만 붕괴됐다"고 밝혔다. 이어 "인명피해는 붕괴되면서 앞서가던 여성 분이 숨졌고 뒤에 걷던 남성 분이 중상으로 현재 병원으로 후송조치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교각 아래쪽에 붕괴된 점이 있기에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서장은 "추가붕괴 우려 때문에 구조대원이 직접 작업이 불가하므로 포클레인을 동원했다"며 "한 대는 교각을 고정 지지를 하고 나머지 한 대가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잔해물 등을 긁어낼 때마다 열화상 카메라 등 구조대가 투입해서 수색을 병행 중이다"라며 "수색작업은 한 시간 정도면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리 흔들림 등 관련 신고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없었다"라고 답했다.
정기안전진단 관련, 교각 인근 수도관 공사 영향에 대한 질문에는 "소방이 답변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시의 담당 부서에서 안전진단 및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45분쯤 발생한 정자교 붕괴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명은 사고로 숨졌고 다른 1명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사고와 관련된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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