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로 보행자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진은 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난간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는 모습./사진=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일부가 붕괴되면서 시민 한 분이 사망하고 한 분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9시45분쯤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로 시민 A씨가 숨지고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가 난 정자교는 총 길이 108m, 폭 26m다. 정자교는 분당신도시 조성과 함께 1993년 준공된 다리다. 인도는 교량 준공 시 함께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분당경찰서는 사고와 관련된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가 붕괴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고 원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