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프랭크 램파드에게 임시 감독을 맡길 것이라는 영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사진= 로이터


성적 부진으로 최근 감독을 경질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에게 팀을 맡길 것이라는 영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6일(한국시각) 영국 BBC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한 첼시 구단이 램파드에게 올시즌까지 임시로 팀을 맡길 것이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10승9무10패, 승점 39점을 기록 중이다. 리그 11위로 부진한 모습이다. 상위권 도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램파드는 지난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첼시에서 뛰며 전성기를 열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와 뉴욕 시티 FC에서 뛰었지만 첼시는 특별한 존재다.


다만 감독으로서 지도력은 검증되지 않았다. 램파드는 지난 2019년 첼시의 정식 감독으로 취임했다가 2021년 경질됐다. 올시즌 에버튼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던 아픔이 아직 남아있다.

램파드가 소방수로 투입된다면 첼시를 이번 주말 울버햄튼와 다음주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