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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화학군이 국내 주요 대학 이공계 박사 연구원 50여명과 함께 화학군 연구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2030 화학군 연구·개발(R&D)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물리적·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포함한 친환경 소재 기술과 전지소재 및 수소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 기술 등을 설명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대전 종합기술원, 의왕 첨단소재연구소, 서울 마곡 이노베이션센터 3곳의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초 및 첨단, 정밀화학 소재의 제품영역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및 미래 사업별 추진 아이템을 구체화해 R&D 방향을 확대하고 있다"며 "미래 기술 역량 증대 및 신사업 진출 기술 확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핵심 연구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탄소중립연구센터'를 설립, 내년까지 총 2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할 방침이다. ▲폐플라스틱 열분해 및 수전해를 통한 청정수소 생산 ▲친환경 납사 생산 기술 ▲차세대 배터리 적용 신소재 개발 ▲전과정 평가(LCA) 통한 청정수소 생산단가 최적화 및 탄소배출량 저감 등 기술개발과 경제성 분석 과제를 선정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30 비전-탄소감축성장'을 위해 대학·연구기관·기업·전문가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사업에 필요한 미래 기술을 선제 확보하고 비인접 산업간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확장을 이뤄내는 프로젝트인 LINK(LOTTE Innovation Network)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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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