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금성면 명예면장(왼쪽)이 김주수 의성군수(오른쪽)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의성군



경북 의성군이 의성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기부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2억 원 돌파의 주인공은 김선갑 금성면 명예면장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개인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해왔다.


김선갑 금성면 명예면장은 2017년부터 금성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되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고향 의성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이 29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188명, 전남 88명 순이다. 특히 전남지역은 자매결연 도시들 간 직원들의 자발적인 상호기부 참여로 기부건수가 많이 발생했다.


답례품 신청자는 총 456명으로 대통령 설날 선물의 재료로도 쓰이기도 한 의성진 쌀이 선호도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사과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개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가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기부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