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등 대기질이 나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7일 경기 오산시 보적사에서 바라본 도심. /사진=뉴스1


12일은 황사바람이 불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지난 11일 기상청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내몽골 고원 등에서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나타난다. 환경부는 "특히 낮에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다"라며 "황사가 섞인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미만으로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전남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순간 최대 시속 70㎞ 이상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산지의 경우 시속 110㎞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속 55㎞ 이상의 바람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추울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2도 ▲대구 6도 ▲전주 0도 ▲광주 4도 ▲부산 9도 ▲제주 11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7도 ▲대구 19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