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17~21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연다. 사진은 인천공항 전경.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최근 항공수요의 본격적인 회복세를 맞아 공항상주직원 약 600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채용행사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다.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17~21일까지 5일 동안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지상조업 및 상업시설 업종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상주기업 채용의 날'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맞춤형 채용행사다.

이번 행사는 최근 채용난을 겪고 있는 지상조업 및 상업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기간 5일, 채용규모 약 600명의 대규모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AACT, 유니에스, 풀무원 푸드앤컬처 등 인천공항 지상조업 및 상업시설 분야 총 30개 기업(지상조업 20개사, 상업시설 10개사)이 참여하며 ▲지상조업 ▲기내식 세팅 ▲호텔 ▲식음·조리 등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약 60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60세 미만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채용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는 4월17~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참여기업 및 채용인원이 대규모인 만큼 1부(10~12시)와 2부(2~4시)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기업 명단 및 직무소개, 일자별 참가기업 등 행사 관련 세부사항은 항공일자리포털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는 상주기업 채용 지원을 위해 오는 14일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인천공항 관련기업 채용지원 전담인력 직무교육'도 열 계획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당초 분기별 개최 예정이었던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매월 개최하고 앞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사이의 실시간 연결 시스템을 갖추는 등 항공수요 회복에 맞춰 공항 상주기업의 채용난 해소를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