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이 왼쪽 어깨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은 2022시즌 김광현의 모습. /사진=뉴스1


SSG랜더스 1선발 김광현이 왼쪽 어깨 통증으로 10일간 휴식을 갖게 됐다.

SSG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광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날 오센은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광현이 지난 8일 대전 한화이글스와의 경기 후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10일 대구에서 검진을 진행한 결과 왼쪽 어깨 활액낭염 염증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원형 SSG 감독은 "김광현은 던지고 나서 염증 증세가 발견되어 한 번 쉬기로 했다"며 "10일 뒤 복귀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광현을 대신해 대전고 출신 신인 송영진이 선발진에 합류한다. 김 감독은 "송영진은 시범경기 때 로메로 대신 두 차례 선발 등판한 경험이 있다"면서 "시범경기와 정규 시즌은 다르지만 두 차례 선발 등판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체 선발이지만 본인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향후 선발 자원으로서 기회가 빨리 온 것"이라며 "투구수는 70개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SSG는 선발투수 오원석, 지명타자 추신수-중견수 최지훈-3루수 최정-2루수 최주환-좌익수 에레디아-우익수 한유섬-유격수 박성한-1루수 전의산-포수 김민식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