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톱가수로 현재진행형인 이효리가 약 3년여만에 개인 SNS를 다시 오픈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7월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정규 6집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이효./사진=임한별 기자


가수 이효리가 SNS 계정을 개설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인스타그램 새 계정을 개설했다. 지난 2020년 9월 SNS 활동 중단 선언 후 약 2년7개월 만이다. 당시 그는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다"며 팬들과 소통창구였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바 있다.


그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페이스 아이디'를 통해 직접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어느 날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는 날 순이(반려동물)가 쳐다보고 있더라"며 SNS 때문에 습관적으로 휴대전화를 보는 것이 반려 동물에게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DM을 통해 돈을 빌려달라는 요청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은 이효리가 개설한 SNS.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의 SNS 새 계정 개설 소식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을 비롯해 엄정화, 김완선, 설현 등 동료 연예인들도 이효리를 팔로우했다.

이효리는 오는 5월 tvN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활동을 예고했기에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