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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네이밍에 재미 요소를 가미한 제품군을 늘린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전국 점포를 통해 '막쿠르트' 8000병을 선보인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도 1000병이 입고된다.
막쿠르트는 hy의 야쿠르트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온라인 주류 구독 플랫폼인 술담화에서 제조한 이색 막걸리다. 상품명이 독특하고 이색 주류라는 점에서 온라인에서는 이미 인기를 끌어왔으며 오프라인 판매는 GS25와 GS더프레시가 최초다.
GS25는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해 재미있게 이름을 지은 제품을 폭넓게 선보여왔다. 지난 1월 출시한 'ㅋㅋ만두'는 쿠캣의 초성을 활용한 제품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름이 재미있어 골랐는데 맛도 좋다" 등의 후기가 올라오며 입소문을 타고 냉동만두 카테고리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1월 말 출시 이후 3월 말까지 재구매율도 33%까지 올랐다.
도시락 가운데는 '뭘 좋아할지 몰라 다 넣어 봤어'가 있다. 2021년 10월에 출시한 제품으로 GS25가 설문을 통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반찬 11가지를 모은 도시락이다. GS25 대표 도시락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완벽한인생 브루어리가 기획한 '칼퇴근필수너'는 GS리테일의 주류기획팀에 의해 발굴된 상품이다. 칼퇴근필수너는 독특한 이름에서 유추되듯 '칼퇴근은 필수다'로 해석돼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다. 100% 독일 맥아와 홉을 사용해 양조한 이 맥주는 체코에서 유례된 필스너 스타일의 맥주다. 주류기획팀이 신선하고 번뜩이는 네이밍에 감탄해 발 빠르게 들여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칼퇴근필수너는 네이밍뿐 아니라 맛 테스트에서도 호평받은 제품"이라며 "쓴맛과 알코올 도수를 줄여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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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