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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최다 연승 신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탬파베이는 15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MLB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3-6으로 졌다. 지난달 31일 디트로이트와의 시즌 개막전부터 13경기 연속 승리 행진을 마쳤다.
지난 1982년 애틀랜타, 1987년 밀워키와 함께 MLB 역대 개막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세웠던 탬파베이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선제점을 내줬다. 2회말에도 보 비셋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해 0-2로 끌려갔다.
탬파베이는 4회초 2사 3루에서 루크 레일리가 적시타를 치며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토론토는 대거 4점을 올리며 달아났다.
탬파베이는 7회초 조시 로우와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면서 3-6으로 좁혔다. 그러나 이후 토론토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고 3점 차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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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