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은행 관계형금융의 공급 증가율과 신용대출 비중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광주은행 본점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해 광주은행 관계형금융의 공급 증가율과 신용대출 비중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22년 관계형금융 취급실적 및 우수은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형그룹에서는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이 관계형금융 평가 1,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중소형 그룹에서는 경남은행이 1위, 광주은행은 2위를 기록했다.


광주은행은 자영업자 대출 비중은 다소 저조했지만 공급 증가율, 신용대출 비중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형 그룹에는 광주은행을 비롯한 6개 지방은행과 수협, 씨티, SC, 수출입은행 등 10개 은행이 속해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관계형 금융 공급 규모, 공급 유형, 자영업자 지원, 지분투자, 비금융서비스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은행을 선정했다.

관계형금융은 금융회사가 중소법인, 개인사업자 등과의 거래 시 정량적 수치(재무비율, 신용등급 등) 이외에도 돈을 빌려준 회사와의 지속적 거래, 관찰, 현장 방문, 접촉 등 거래를 통해 얻은 정성적·사적 정보를 이용해 대출 자격을 평가하는 기법을 말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대출,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