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골프대회 예선전에 1만명이 넘는 선수가 출전 신청을 했다. 사진은 LIV 골프 소속 세르히오 가르시아. /사진= 로이터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예선전에 1만 명이 넘는 선수가 출전 신청을 했다.

지난 19일(한국시각) AP 통신에 따르면 세르히오 가르시아와 매슈 울프, 해럴드 바너 3세, 마크 레시먼, 그레임 맥다월 등 LIV 골프 선수를 포함한 1만187명이 US오픈 예선 참가를 신청했다.


US오픈은 5월22일까지 세계랭킹 상위 60명의 선수만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LIV 골프 대회에서는 세계 랭킹 포인트를 얻을 수 없다. 따라서 60위권 밖 LIV 골프 선수들이 US오픈에 참가하려면 예선을 거쳐야 한다.

반면 LIV 골프 소속의 필 미켈슨,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패트릭 리드, 캐머런 스미스는 10년 이내 US오픈, 5년 이내 다른 메이저 대회 우승, 세계랭킹 60위권 진입 등 이유로 US오픈에 출전할 수 있다.


역대 US오픈 우승자 제프 오길비(2006년), 웹 심슨(2012년), 루카스 글로버(2009년)도 예선에 나선다. US오픈에서 우승하면 10년 동안 대회에 나설 수 있는데 이들은 자동 출전 기한이 만료됐다.

올해 US오픈은 오는 6월15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의 더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