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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고등학생이 탑승할 차를 혼동해 다른 차의 문을 열었다가 총에 맞았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ABC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에서 10대 소녀 두명이 총에 맞았다"며 "이중 한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나머지 부상자 한명은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학교에서 치어리더로 활동중인 이들은 이날 응원 연습을 마치고 월마트 주차장에 세워둔 차로 향했다. 이중 한 소녀가 차 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모르는 한 남성이 앉아 있었다.
차 문을 잘못 연 소녀는 황급히 문을 닫고 원래 차로 돌아갔으나 남성의 공격을 피하지 못했다. 그는 "남자가 조수석에서 내렸다"며 "이후 그는 총을 꺼내더니 우리를 향해 발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성에게 사과하려 했다"며 "하지만 그는 우리를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만 25세 남성인 페드로 로드리게스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미국에서 이 같은 총기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미국 미주리주에서는 10대 소년이 다른 집 초인종을 눌렀다가 총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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