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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반 구축부터 산업 확산까지 단계별 지원에 3400억원을 투입한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e-모빌리티 산업 산·학·연·관 현장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지원 방침을 밝히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초소형전기차, 충전기 및 부품 등 관련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e-모빌리티 보급 확대, 대마산단 정주 여건 개선, 해외 수출 기업 지원 등 현장 애로 사항을 귀담아듣고, 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의 건의사항과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 검토·반영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고도화를 위해 전기 구동 운송수단 실증 환경 기반 구축, 초소형 전기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개발,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 등 기반 구축부터 산업 확산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총 15개 사업에 3400여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e-모빌리티 수요시장 활성화를 위해 446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e-모빌리티 보급·확산 중기계획을 수립해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용 전기운반차 등 총 1만1000대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선 지난 2019년부터 e-모빌리티 관련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주행 실증을 추진해 전기자전거 2건, 개인용 이동수단 3건 등 관련 규제 5건을 해소했다. 또 투자유치 1952억원, 2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특허 출원 5건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하며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종갑 도 전략산업국장은 "간담회에서 논의한 기업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보급 활성화 및 해외시장 공략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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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