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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골프존과 협력에 나선다. 골프 플랫폼에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와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골프존과 '골프 플랫폼과 AI 접목을 위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혁 SK텔레콤 미디어제휴 담당,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담당,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 김아성 골프존GDR 아카데미 실장 등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다음 달 18일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3'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 골프존 매장에서 대회가 열리는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을 배경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력을 겨루는 'SK텔레콤 오픈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예선전은 오는 5월14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달 21일에는 예선 상위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대회를 갖고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SK텔레콤 AI 기술과 골프존 GDR 기술을 연동한 'AI 휴먼 원포인트 레슨' 서비스도 선보인다.
김혁 SKT 미디어제휴 담당은 "양사는 AI 기술과 골프 플랫폼 분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며 "새로운 서비스들을 발굴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스크린을 넘어 골프 산업 전반에 걸쳐 골프를 통한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등 차세대 서비스와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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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