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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플랫폼이 명품 구매 고객을 위한 제도적 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은 상품 품절 발생 시 결제 금액의 3%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지급하는 '고객 보상 책임 제도'를 다음 달 22일부터 시행한다.
재고가 없는 상품을 허위로 등록하는 입점 업체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발란은 오는 6월부터 같은 상품이라도 수요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설정하는 '옵션 추가금' 기능도 없앤다.
쇼핑 플랫폼 SK스토아는 이달 초부터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정품을 믿고 살수 있도록 보증하는 '디지털 개런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SK스토아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해당 상품이 정품임을 인증하기 위해 NFT(대체 불가 토큰) 보증서를 발급하는 서비스다. 만약 구매 후 해당 상품이 가품으로 판정되면 상품 가격의 200%를 보상한다.
SK스토아가 보증하는 디지털 개런티뿐 아니라 명품 감정원 라올스를 통해 다시 한 번 사전 감정을 하고 정품으로 인증된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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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