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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낮 최고 기온이 27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수준의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 지방과 제주는 차차 흐려지면서 밤부터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3일 오후 6시쯤 제주에서 시작돼 오는 4일 오전 0~6시 사이 전남 해안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제주 예상 강수량은 3일 밤까지 5~10㎜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비가 오기 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전망이라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것을 전했다.
제주와 서해안, 남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에서는 시속 90㎞ 이상으로 불 예정이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9도 ▲강릉 17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9도 ▲광주 12도 ▲부산 14도 ▲제주 16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2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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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