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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오현규(셀틱)와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한국에서 맞대결을 한다.
셀틱은 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투어 일환으로 오는 7월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울버햄튼과 맞붙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셀틱은 울버햄튼과 AS로마,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와 친선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셀틱은 오는 7월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울버햄튼과 경기를 치른다.
셀틱 구단은 친선전 3경기는 스타디움 X와 언터처블 스포츠 그룹(USG) 두 대행사에서 주관한다고 했다. 안재형 USG 대표는 셀틱 구단을 통해 "유럽 팀들이 황희찬과 오현규를 환영해줬다"며 "우리가 그들의 클럽을 한국으로 초대해 한국의 축구 영웅들이 환영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다만 뉴스1에 따르면 셀틱 구단의 발표와 달리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7월말과 8월초에 국내에서 셀틱과 울버햄튼 등이 경기를 할 것이란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며 "연맹에 공식적으로 들어온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도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며 "아직 일정 등을 정확히 전달받지 못했고 우리도 주최가 아니고 초대를 받아 오피셜이라고 하기는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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