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민간인을 폭행한 육군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민간인을 폭행한 현직 육군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영동경찰서는 지난 3일 폭행 혐의로 지역 한 육군부대 소속 부사관 A상사(남·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상사는 지난달 29일 오전 0시쯤 충북 영동군 한 주점에서 B씨(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상사의 폭행으로 크게 다친 B씨는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상사를 체포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이른 시일 안에 A상사를 군사 경찰에 넘길 예정이다. 군 당국은 수사 결과를 토대로 A상사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