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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소속팀 나폴리와 이강인 소속팀 마요르카가 다음달 한국에서 친선 경기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9일 "지난 7일부터 스포츠 전문 컨소시엄으로부터 나폴리와 마요르카 친선 경기의 국내 개최 신청 서류를 받았다"고 밝혔다.
나폴리와 마요르카는 다음달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10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차례 경기를 계획 중이다. 친선 경기를 추진하는 컨소시엄은 유럽축구연맹(UEFA), 이탈리아축구협회, 스페인축구협회 등으로부터 참가 승인서를 받았다. 경기가 열릴 예정인 서울, 경기도 시설관리공단과 지역축구협회로부터 승인 절차도 마무리했다.
하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동의서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언론에서 거론되고 있는 날짜 중 6월8일은 검토할 수 있지만 6월10일은 승인이 불가능 할 것"이라며 "연맹 입장에서는 이미 예정된 K리그 일정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다음달 10일 K리그1·2 각각 3경기씩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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