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사진은 본상을 받은 재활용 소재의 화장품 용기 'INSIDE MARKING'.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이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롯데케미칼은 10일 3D 레이저 마킹이 적용된 재활용 소재의 화장품 용기 'INSIDE MARKING'와 저시력자를 위한 점자 패턴이 적용된 항바이러스 '에버반' 소재의 컨트롤러 'FEELING SAFE'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INSIDE MARKING'은 기존 화장품 용기와 달리 재활용 투명 ABS 소재에 3D 레이저 공법을 적용해 심미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제품 폐기 시 그대로 분리배출 및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디자인이다.

'FEELING SAFE'는 항바이러스 ABS 소재인 에버반에 점자 패턴이 적용된 디자인이다. 일상생활이 불편한 저시력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설계됐다. 각종 균과 바이러스로부터 감염과 전파를 막아주며 문 손잡이, 제품 컨트롤러, 스위치 등 범용제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친환경 소재와 시대가 원하는 기능성이 더해진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고객 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