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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납북자 송환 문제가 이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라고 일본 정부가 16일 밝혔다. 이번 G7 정상회의는 오는 19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다.
일본 매체 산케이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에 의한 납치 문제 해결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 납북자 송환 문제는 이번 G7 정상회의에서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지난 3월 납북자 송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납북자 송환 문제는 명백한 인권 침해 사례"라며 "국제사회와 연계해 (북한 측에)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일본인 납북자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해 6월 "납치 문제는 우리 성의와 노력으로 이미 다 해결됐다"며 "납치 문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불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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