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서울 도심에서 1박2일 노숙 투쟁을 벌여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건설노조 집회는 전날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설노조 조합원 5만5000명(주최측 경찰 신고 기준)은 숭례문에서 동화면세점 구간까지 집회를 연 뒤 대통령실 앞, 서울대병원과 경찰청으로 행진한다. 이로 인해 시청·종로·서울역·대학로·용산 일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현장 부근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면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지난 16일 오후부터 서울시청과 숭례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양회동씨 유족에 사과 ▲윤희근 경찰청장 파면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태스크포스(TF) 해산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노조 조합원 수만명은 서울 도심에서 1박2일 노숙 투쟁을 전개했다. 세종대로 노상에 은박매트와 업소용 포장 비닐을 깔고 덮으며 잠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수만명이 한꺼번에 노숙하는 일이 벌어져 인근 공중화장실과 편의점은 사람들로 가득차는 진풍경이 일어났다.
집회로 인한 자세한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방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