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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5년간 3917억원을 투자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회관에서 '사이버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능동대응 기술 연구개발(R&D)'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이버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능동 대응 기술 개발 사업 기획안 소개 및 토론을 통해 사업에 대한 산학연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업 기획안을 보완해 오는 6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챗GPT, 6세대(6G) 이동통신, 양자, 가상화폐 등 신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탐지 위주의 방어를 넘어 공격 억지, 선제 면역, 회복 탄력,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정부는 지난해 10월 사이버보안 기술을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선정했다"며 "사이버보안의 정책적 순위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