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단이 경기장에 물병을 던진 팬에게 무기한 출입금지 징계를 내렸다. 사진은 경기 후 한 인천 선수가 그라운드에 누워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 K리그1 인천이 그라운드로 물병을 던진 팬에게 무기한 경기장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다.

지난 1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3라운드 전북과의 홈 경기서 경기 종료 후 한 인천 팬이 경기 결과에 불만을 품고 그라운드 안으로 물병을 던졌다. 인천 구단은 심도 있는 내부 회의를 거친 뒤 18일 선제적으로 구단 자체 중징계를 내렸다.


인천 구단은 SNS를 통해 "폭력과 관련된 사안은 강력히 대응할 의지가 있다"면서 "사건 당사자에게 모든 경기에 무기한 출입 금지를 내렸고, 서약서까지 받았다. 경기 관람이 발각될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