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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고흥군은 국토교통부가 광주~고흥 나로우주센터 간 87.7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사전기획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과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해당 구간 고속도로 건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고흥군청에서 열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전남도·고흥군 현안회의 때 공영민 군수는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며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원 장관은 "대통령도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기업 유치는 물론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까지 중앙부처가 직접 나서서 총력을 다해 도우라'고 하셨다"면서 "나로우주센터는 대한민국에서 우주로 가는 터미널 같은 곳이므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 사전기획조사 용역'은 교통여건·향후 교통수요, 지역의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고속도로 건설을 시작하는 기본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사전기획조사 용역의 내실있는 결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민선8기 비전인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성장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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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