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괌에서 우리나라 관광객을 실은 국적기 5대가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사진은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태풍 '마와르' 여파로 괌 국제공항에 발이 묶였던 여행객들이 귀국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괌에서 한인 관광객을 실은 국적기 5대가 한국에 도착했다.

지난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0분쯤 한국 관광객 188명을 태운 진에어 여객기 1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밤 9시10분쯤 여객기 2대, 밤 9시30분쯤 1대, 밤 10시45분쯤 1대가 공항에 추가로 도착했다.


슈퍼태풍 '마와르'로 폐쇄됐던 괌 국제공항은 지난 현지시간으로 29일 오후 3시 운영을 재개했다. 정부가 이날 괌으로 보낸 국적기는 모두 11대다. 해당 항공편으로 최대 2500명을 수송할 수 있다.

태풍으로 괌에 발이 묶였던 한국 여행객은 총 3400여명이다.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귀국을 희망하는 승객 전원을 국내로 이송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