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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민방위 경계경보 오발령을 계기로 실제 재난이 발생할 경우 대처방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여름은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고 엘니뇨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으며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돼 호우·태풍,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4일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호우·태풍 발생 시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는다.
대피 시에는 자주 물에 잠기거나 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가야 한다.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 지역에 접근을 자제한다. 공사 자재가 넘어질 수 있어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교량은 절대 진입하지 않는다.
폭염은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원인이 돼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폭염이 지속되면 가정에서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한다. 물을 많이 마시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와 주류는 피한다.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한다.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는다.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신다.
집에 냉방기가 없으면 가장 더운 시간에는 인근 무더위 쉼터로 이동해 더위를 피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는 안전디딤돌 앱, 시군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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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