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보유한 핵탄두수가 1년만에 60발 늘어났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사진은 중국 열병식 모습. /사진=로이터


중국이 보유한 핵탄두수가 1년 사이 약 60발 늘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은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발표한 보고서 내용을 인용해 "지난 1월 기준 중국이 보유한 핵탄두수가 전년 동기 대비 60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현재 총 410발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SIPRI에 따르면 북한은 30여발에 이르는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북한이 40발을 소유하고 있다는 보고서도 나왔다. 지난 5일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 나가사키대 보고서 내용을 인용해 "북한이 총 40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에서 핵탄두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러시아(5889발)로 나타났다. 러시아에 이어 2위는 524발을 보유한 미국으로 조사됐다. 러시아와 미국이 보유한 핵탄두수는 전 세계 전체 핵탄두의 90%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