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생활 밀착형 콘텐츠 플랫폼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증시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 작업에 들어갔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2017년 6월 엘지유플러스의 미디어보드 사업을 양수하며 출범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엘리베이터TV를 시청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하는 새롭고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사업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다른 옥외매체 회사와 달리 제품과 서비스가 개발돼 제공되는 전 단계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모두 보유하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전국 138개 도시에 위치한 5918개 아파트, 221개 업무용 빌딩, 지하철, 대학교에 엘리베이터TV가 총 8만4372대 설치돼 있다. 이 중 서울·경기·인천(이하 서울생활권)에는 4968개 아파트 단지에 6만7865대, (시장 점유율 78.1%)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생활권)에는 7825대, 기타 주요 도시에는 5,911대가 설치돼 있다. 매일 엘리베이터TV를 시청하고 있는 소비자는 전국기준 약 990만명에 달한다.


상장 후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우선 아직까지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과 장소에 설치를 확대해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 'IT기술'과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비자가 머무는 공간의 특성과 소비자 관심사, 행동패턴을 고려한 제품을 제작·판매까지 하는 커머스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에 출시한 층간 소음방지를 위한 '뭄뭄실내화'는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의 구매가 증대하며 회사의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윤제현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대표는 "생활밀착형 플랫폼 '엘리베이터TV' 사업을 통해서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하며 국민에게 사랑받고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