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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케어가 개인 맞춤형 건강 식단 사업에 나선다. 셀러드를 주식으로 하는 소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채소와 건강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 13일 스마트팜 업체 팜에이트와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사업본부장과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는 샐러드용 채소류 생산과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1위 스마트팜 기업으로 농작물 재배부터 전처리, 관련 식품 제조와 유통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헬스케어와 팜에이트는 상품 공급과 배송, 건강식단 메뉴 출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헬스케어 플랫폼 캐즐에선 ▲팜에이트 스마트팜 재배 상품 입점·판매 ▲캐즐 알고리즘 추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식단 메뉴 개발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패키지 개발 시 임직원 대상으로 식단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해 4월 롯데그룹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설립됐다. 플랫폼 캐즐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설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사업이다. 고객이 동의한 건강데이터를 수집하고 건강기능식품, 운동용품, 맞춤형 식단, 유전자 검사, 정신건강 체크 등 헬스케어와 관련된 전 영역에서 종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한다. 캐즐은 오는 8월 정식 오픈을 앞뒀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친환경으로 재배된 프리미엄 채소를 공급받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추천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식단도 함께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라며 "탄수화물 위주인 밥 대신 샐러드를 주식으로 하는 소비층이 늘고 있고 온라인 구매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팜에이트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면 상호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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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