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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분당선 수내역에서 지난 8일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서울교통공사가 역주행 방지 장치 620대 전량의 설치를 앞당긴다고 18일 밝혔다.
공사에는 현재 총 1827대의 에스컬레이터가 운영 중이다. 1091대에는 역주행 방지 장치의 설치가 완료됐고 116대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공사는 당초 추진하던 역주행 방지 장치의 설치 속도를 앞당길 예정이다. 현재 미설치된 620대 중 547대는 내년 상반기 내 설치를 완료하고 나머지 73대는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와 병행해 2025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전면교체 대상 73대는 일반 에스컬레이터와 다른 구조로 교체공사와 병행해야 한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공사 구간 에스컬레이터의 안전 체제 강화를 위해 역주행 방지 장치 설치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공사 구간의 에스컬레이터 특별점검과 안전대책을 세워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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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