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사진=코드쿤스트 인스타그램.


몸무게 9㎏를 증량한 가수 겸 작곡가 코드쿤스트가 여전한 '소식좌'의 일상을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구선수 김연경과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코드쿤스트는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그는 "여기는 저의 다섯 번째 집이다. 지난 번 집이 마음에 들었지만 그 집은 젊음의 패기로만 살 수 있는 집이어서. 무릎이 너무 아프더라. 그래서 이사를 왔다"고 밝혔다.

코드쿤스트는 "바뀐 건 거의 없고 가구도 거의 그대로다. 그냥 그 집에 있던 물건들을 그대로 가져왔다. 그냥 계단이 없어지고 하나로 합쳐졌다"고 설명했다.


이사한 집은 과거보다 훨씬 넓은 주방으로 시선을 끌었다. 코드 쿤스트는 "냉장고를 안 넣었어요"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빌트인으로 된 작은 냉장고가 있어 다른 냉장고를 놓지 않은 것. 주방에 휑한 냉장고 자리를 본 전현무는 "스트레스 너무 받는다"라고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코드쿤스트는 이전과 다르게 직접 밥을 만들었다. 엄청나게 작은 밥솥 크기에 '팜유'는 깜짝 놀라기도. 코쿤은 "혼자 사는 방식을 업그레이드 해오면서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밥솥을 본 이장우는 "저건 한 숟갈이다. 밥을 뭐 하려고. 저렇게 하면 밥이 안 되지 않나?"라며 장난 섞인 반응을 보였다.

코드 쿤스트는 밥을 안치고 바지락탕을 끓이기 위해 바지락을 세척했다. 조개를 세척하는 코드 쿤스트의 손놀림에 멤버들은 "조개를 간지럽히냐"며 놀렸다.


이후 반찬으로 고추된장무침, 진미채볶음, 감자반을 꺼내 이전과 달라진 식성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그 양은 굉장히 작았다. '소식좌'의 조촐한 밥상에 멤버들은 "집에 조카 왔냐. (먹는 것에 비해)살이 잘 찌는 체칠이다"며 신기해했다.